5개 플랫폼에 흩어진 인플루언서 성과를 광고주 보고서 한 장으로
다른 업체가 파이썬 데스크톱 앱으로 만들다 멈춘 것을, 사용자 자신이 로그인한 브라우저 안에서 도는 크롬 확장으로 다시 세웠습니다. 값이 잡히지 않던 다섯 플랫폼이 모두 열렸습니다.
정상 수집 플랫폼
5곳 중 1곳 에서 5곳 (으)로
배경
이미 한 번 만들어진 상태로 들어온 의뢰였습니다. 앞선 업체가 윈도우 전용 데스크톱 프로그램을 납품했는데, 발주자가 정리해 보낸 것은 사용 후기가 아니라 하자 목록 이었습니다. 다섯 플랫폼 가운데 「이슈 없음」으로 적힌 것은 한 곳뿐이었습니다.
현장에서 본 것
하자 목록을 플랫폼별 버그로 읽으면 고칠 것이 열 개가 넘습니다. 그런데 목록을 늘어놓고 보면 막힌 지점이 거의 같은 곳이었습니다.
- 한 곳은 “클라우드플레어 인증 때문에 게시물 접근 X”
- 한 곳은 본문·댓글·썸네일이 통째로 안 잡힘
- 한 곳은 댓글 작성자가 실제 이름 대신
@user
앞선 프로그램은 파이썬으로 별도의 브라우저를 새로 띄워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접근하는 방식이었습니다. 플랫폼들이 그 브라우저를 사람이 아니라고 판정하면 그 뒤의 코드는 무엇을 해도 빈 값을 받습니다. 버그가 아니라 접근 방식의 문제였습니다.
정의한 문제
수집기를 고치는 대신 실행되는 자리를 옮기기로 했습니다. 발주자는 이미 자기 계정으로 각 플랫폼에 로그인해 쓰고 있었습니다. 그 브라우저 안에서 도는 크롬 확장이라면 새로 인증을 뚫을 일이 없습니다. 사람이 보고 있는 화면을 그대로 읽는 것입니다.
파이썬 데스크톱 앱을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세우는 결정이었으므로, 왜 이어 붙이지 않는지를 먼저 말씀드리고 착수했습니다.

확장은 새로 인증을 만들지 않습니다. 담당자가 이미 로그인해 둔 상태를 그대로 읽고, 로그인이 풀린 플랫폼만 표시해 직접 로그인하도록 안내합니다.
만든 것
- 플랫폼 5종 수집기 — 국내에서 쓰는 3곳과 중화권 2곳. 인증 방식도 데이터 형태도 각각 달라 따로 만들었습니다. 화면 구조가 아니라 페이지가 이미 들고 있는 내부 데이터를 참조합니다. 그중 한 곳은 공개 API가 403을 돌려주고 CSS 클래스가 빌드마다 바뀌어서, 화면에 그려진 리액트 컴포넌트의 내부 속성에서 값을 꺼냈습니다. 클래스 이름이 바뀌어도 값은 그대로 잡힙니다
- 브라우저 안에 든 데이터베이스 — SQLite를 웹어셈블리로 브라우저에 넣었습니다. 서버가 없으니 광고주 데이터가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
- 같은 작성자의 여러 게시물 — 앞선 프로그램은 나중에 수집한 것이 먼저 것을 덮어썼습니다. 게시물 고유값을 기준으로 바꿔 게시물 단위로 쌓입니다
- 광고주 제출용 리포트 — 플랫폼별 집계, 반응 상위 콘텐츠, 기간별 추이를 한 장으로 묶어 냅니다. 발주자의 첫 항목이 “광고주 보고용인데 많이 허접한 느낌”이었습니다
- 엑셀 추출 — 깨지던 CSV 대신 엑셀 파일로 내보냅니다
- 수집 시점을 함께 기록 — 같은 게시물의 지표를 시점별로 남깁니다. 게시 직후 반응 속도처럼 한 번 재서는 알 수 없는 값을 나중에 볼 수 있습니다
결과
하자 목록에서 한 곳뿐이던 정상 플랫폼이 다섯 곳이 됐습니다. 다섯 플랫폼의 댓글 수집을 항목별로 확인한 검증 기록을 남겼습니다(2026-02-08).
같은 방식으로 만든 다른 일은 웹 데이터 수집에 모아 두었습니다.
같은 주제의 다른 일은 데이터 분석에 모아 두었습니다.
사실 출처
숨고 인증 거래 리뷰(정OO)